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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수유일지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들어온 첫날부터 수유일지를 쓰고 있어요. 우리 아가 몸무게는 얼마나 늘었는지, 모유는 얼마나 먹었는지, 대변, 소변 횟수는 어떤지,
황달 수치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직수 시간과 유축 할 때마다의 시간과 양을 꼼꼼하게 적어나가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미리 문구 넣어 제작한 노트를 조리원에서부터 작성하고 싶어서 가져왔는데 잘한 것 같아요"라며 "출산 가방 리스트로 추천합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직수를 하는데도 하루 모유량이 800mL 가까이 되는 모유 부자 강호 엄마. 모유량이 너무 많아도 젖몸살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직수 시간을 고려해서 그날그날의 유축 양과 텀을 조절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끝으로 조민아는 "강호야~ 맘마 잘 먹고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라자. 내 보물, 사랑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직접 작성한 수유일지가 담겼다. 아들 강호의 태명 '까꿍이'가 적힌 예쁜 표지부터 또박또박 정성 가득 작성한 내용까지 감탄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3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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