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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분위기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5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립다아 #여행 #갔던곳"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전에 방문했던 여행지의 사진임을 밝힌 그는 행복했던 추억을 꺼내 보였다. 창문 밖으로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맑고 새파란 하늘 위 구름, 햇살, 초록빛 잔디 등이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쟁반 위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케첩, 음료 등이 올려져 있다. 강다니엘은 한 손에 햄버거를 쥐고 다른 한 손에는 감자튀김을 든 채 케첩에 찍으려는 듯한 모습이다. 선선한 날씨를 짐작게 하는 회색 후드티와 베이지색 코트가 그의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자연스럽게 내려온 머리카락과 가벼운 미소, 어두운 역광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이 다니티(강다니엘 팬덤명)의 마음을 빼앗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우리도 다�湛� 그립다 ㅠㅠ 얼른 코로나19 사태가 좋아져서 여행도 많이 가고, 강다니엘도 만나기를", "저렇게 사랑스러운 미소 유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일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R 팬미팅 '다니티 앤드 : 워킹 위드 다니엘(DAN2TY& : Walking with Daniel)'을 연다고 밝힌 바 있다.
'다니티 앤드 : 워킹 위드 다니엘'에서는 강다니엘의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발표했던 앨범들을 훑는 것은 물론 비하인드 에피소드, 특별 메시지를 비롯해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되어 있다.
[사진 =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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