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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강재준(40)이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39)와 함께 여름철 주의사항을 알렸다.
4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풀숲에 가면 뱀 조심하세요(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당) #뱀조심 #깡총천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뱀출몰 지역주의'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울타리가 담겼다. 무성히 자란 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풀숲 구석 앉아있는 이은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은형은 혓바닥을 내밀고 양손을 펼치는 자세를 취하며 뱀을 흉내 내는 듯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이날 촬영차 제주도에 방문, 새별오름 등을 산책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귀여운 부부의 모습에 네티즌은 "은형님 뱀에 물리신 거 아니죠?", "너무 귀여우셔요", "눈 큰 아나콘다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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