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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데이식스의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다시 팬들 곁을 찾는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5일 오후 6시 데뷔 미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약 10개월 만에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를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Young K, 원필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새로운 음악색을 표현하기 위해 정성을 들였다.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은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 멤버는 신곡 뮤비에서 각자 가진 서사를 눈물 연기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내고, 차곡히 쌓인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세트와 소품들 속에서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컴백 당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이들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최초 공개하고 미니 2집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새 앨범 'Right Through Me'는 오늘(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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