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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차지연, 가수 성규의 쾌유를 기원했다.
윤도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때문에 난항이다. 그래도 다 잘 될 거다. 성규도 지연이도 빨리 쾌차하여 연습실에서 행복하게 연습했으면 좋겠다"라고 썼다.
차지연과 성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윤도현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으나, 잇달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결국 '광화문연가' 제작사 샘컴퍼니는 5일로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이에 윤도현은 "제작발표회도 취소되어 아쉽지만 대신 콘텐츠 하나 찍어 올리려고 한다"라며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내 콧구멍 보험 들어야 하나 생각 중. 모두를 위한 결정이니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윤도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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