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 송민규(포항)가 올림픽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민규는 5일 파주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엔트리에 합류한 송민규는 "올림픽에 100% 간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경(울산)과의 호흡에 대해선 "(이)동경이 형과는 올림픽팀 소집에서 많이 만났었고 함께하면서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좋은 호흡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민규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선수들마다 장점이 있듯이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감독님이 선수들의 장점을 끌어올려 주실 것"이라며 "나는 탈압박 능력과 득점능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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