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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아이를 가졌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6일(현지시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콜리 조스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스칼렛 요한슨의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고, 그녀와 콜린 조스트가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스칼렛은 임신 중이지만 조용히 지내고 있다"면서 “그녀는 매우 겸손한 태도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6월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한 후 임신 루머를 불러일으켰다.
한 관계자는 “그녀는 '블랙 위도우'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인터뷰나 이벤트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지난 해 10월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고, 2019년 5월 약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에 이어 기자 로맹 도리악과 결혼해 2014년생인 로즈라는 이름의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오늘(7일) 개봉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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