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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팝스타들이 다채로운 신곡과 함께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23일 밴드 콜드플레이는 새 싱글 '콜로라투라(Coloratura)'를 공개한다. '콜로라투라'는 오는 10월 15일 발표 예정인 콜드플레이 아홉 번째 정규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의 수록곡으로, 이번 선공개를 통해 컴백 열기를 달굴 계획이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21일(한국 시각) 친필 편지와 앨범 트레일러를 게재하며 유명 프로듀서 맥스 마틴(Max Martin)의 참여 소식도 알렸다. 또한 '모든 사람은 어딘가에서는 외계인(이방인)이다'라는 구절이 등장해 공상과학 테마가 앨범 세계관임을 시사했다.
이날 래퍼 칸예 웨스트도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칸예 웨스트가 새 앨범 '돈다(Donda)'를 23일 발매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츠바이드레 공식 트위터에도 칸예 웨스트의 정규 10집 '돈다' 릴리즈 소식이 담겼다. 칸예 웨스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은 지난 2019년 '지저스 이즈 킹(Jesus is King)'이었다.
'돈다'는 칸예 웨스트의 어머니 이름을 딴 앨범이다. 한편 칸예 웨스트가 그동안 수차례 앨범 발매를 미뤄왔던 바, 이번 소식에도 해외 음악 팬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월에는 킴 카다시안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칸예 웨스트 인스타그램,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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