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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970~80년대 원조 액션 배우 김희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희라, 김수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라는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치고는 소박한 살림살이들.
김수연은 "강남에 아파트 두 채가 있었고 땅도 있었고 주위 지인들 중 아시는 분들은 숨어 있는 부자라고 할 정도로 풍족했다"며 "집만 해도 100억 원은 훨씬 넘었다. 100억 원 이상이 날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먼저 우리 아들이 미국에 갔고 다음 해에 딸하고 나하고 갔다. 그때까지는 형편이 많이 괜찮았고 그 이후도 괜찮았는데 어느 날 남편이 생활비 보내는 것도 다 끊어지고"라고 김희라의 사업 실패를 알렸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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