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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23일 김요한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태극마크가 붙은 의상을 착용하고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모습이다.
김요한은 "저도 한때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던 한 사람"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간절함을 잘 알기 때문에 응원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너무 영광이다. 국가대표 선수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어 "응원영상 덕분에 이렇게라도 태극마크를 달아보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상비군 출신이다. 무려 13년간 태권도를 수련했다는 그는 2번의 전국소년체전과 1번의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졸업, 상명대학교 사회체육과 태권도 전형 장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으로 데뷔, 지난해에 위아이로 재데뷔했다.
[사진 = 김요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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