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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이 욱일기 논란에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그러면서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라며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은 '함진마마'란 별명으로 유명한 중국인 시어머니가 든 팻말이 욱일기를 연상한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거셌다.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사진인데, 이후 '욱일기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함소원이 다른 SNS 플랫폼에서도 해당 팻말을 사용했는지를 두고 일각에서 추가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다시 일었고, 이번 함소원의 글은 해당 의혹에 대한 해명인 것이다.
▲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
함소원입니다
제가 지금 이 힘든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쪽 싸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꼼꼼히 확인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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