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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방은희가 20살이 된 아들에게 철저한 피임 교육을 했다.
방은희는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미국 유학을 앞둔 아들과 데이트를 하던 방은희는 "진짜로 남자가 더 철저해야 하는 거야 여자보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너 실수해서 아기 생기면 안 된다. 절대로. 네가 철저하게"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이에 방은희 아들은 "내가 엄마보다 성교육 잘 받았어"라고 말했고, 방은희는 "맞아"라고 급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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