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아니면 꽝망" 백종원의 평가, 양세형 요리 정체는? ('맛남의 광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옥수수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선임 연구원 양세형과 신입 연구원 곽동연이 '옥수수 살리기'에 앞장서 직접 연구한 옥수수 요리를 내놓을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그러나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이 두렵다는 옥수수 농가 소식에 백종원, 양세형, 곽동연은 충청북도 괴산을 찾아간다. 농민은 옥수수나무 한 그루에 딱 하나의 옥수수만 상품 가치가 있게 열리고, 나머지 옥수수는 전부 폐기하고 있다고. 특히 제철이지만 가격 하락이 심각하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맛남 연구소'에서는 옥수수 살리기를 위한 선임 연구원 양세형과 신입 연구원 곽동연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양세형은 칼을 이용하여 능숙하게 옥수수를 손질하는 반면, 곽동연은 숟가락으로 일일이 옥수수 알을 떼어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내 양세형은 썰어놓은 옥수수 알을 싱크대에 버리거나 칼날 없는 믹서기를 돌리는 등 실수를 연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백종원은 양세형과 곽동연의 요리 대결 중간 점검에 나선다. 백종원은 요리를 먹어보기도 전에 곽동연의 요리에 기대감을 표현하는 한편, 양세형 요리는 "대박 아니면 꽝망" 이라고 평가해 양세형을 긴장하게 한다. 뒤이어 시식에 나선 최원영은 양세형의 요리를 맛보고는 "굉장히 컬트적이야. 충격적인 맛"이라고 평가해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맛남의 광장']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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