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 "아내에게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했던 이유는…"('씨그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아내인 간호사 박혜민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 출연했다.

이에 이상민은 "최근 방송가를 뒤집어 놓으셨다고?"라고 물었고, 조지환은 "작년에 타 방송에서 내가 아내를 너무 사랑해가지고 많이 괴롭힌 것 때문에 문제가 좀 됐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박혜민은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조지환이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자 채연은 "문제가 아니라 이거는 화제가 됐었어. 많은 분들이 그래서 저 내용이 정말 실제일까? 방송용 과한 리액션일까? 진실을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지환은 "아내가... 굉장히... 예쁘니까. 또 내가 혈기도 왕성하니까 좀... 주체를 못 했다 솔직히. 그래서"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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