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앤디 서키스 “‘베놈2’, 이렇게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을 기념해 앤디 서키스 감독의 연출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독점 영상을 공개하고 전편인 ‘베놈’의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을 기념해 앤디 서키스 감독의 연출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독점 영상을 5일 국내에서 최초 공개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독점 영상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베놈'과 '카니지' 캐릭터 탄생의 비하인드를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감독은 "CG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20년간 해온 일인데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를 연출한다는 건 책임이 막중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베놈과는 전혀 다른 빌런 카니지만의 언어를 만들고 싶었다"며 배우들의 열연,그리고 현실과 진실에 기반한 연출로 완성된 '베놈'과 '카니지' 캐릭터의 리얼한 매력이 이번 영화에서 돋보일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앤디 서키스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골룸' 역할을 맡아 양면성을 가진 CG 캐릭터 연기와 연출에는 특장점을 가진 감독으로, 20년간 쌓아온 그의 노하우로 탄생한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앤디 서키스 감독의 연출,영화 촬영 현장과 CG 캐릭터 탄생의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독점 영상은 글로벌에서는 Apple TV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되었고,국내에서는 오늘(8/5)부터 KT Olleh TV와 네이버 시리즈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KT Olleh TV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는 이번 독점 영상 공개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을 기념해 전편인 ‘베놈’의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강력해진 빌런 히어로 '베놈'과 사상 최악의 적 '카니지'의 스펙터클한 액션 대결이 기대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9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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