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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외모 고민을 언급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는 코가 제일 싫다고 하는데 난 코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이 없나 봐요. 눈 큰 외국 언니들만 보면 어찌나 부러워하는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엄마가 작은 얼굴은 줬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게, 예쁘게 큰 지아", "아주 매력적이야 지아야", "이모는 지아 선수 코 모양으로 수술하고 싶은데. 진짜 세련되고 예쁜 코예요", "내 눈에는 우아함까지 보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아 송지아의 미모에 감탄했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 2019년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딸 송지아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연수는 앞서 송지아 화보를 보고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밝히며 "아시다시피 큰 대형 기획사에서 그냥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했다. 가수들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M이냐 묻는 질문에 "J?"라며 JYP엔터테인먼트임을 알렸다.
이에 송지아는 이에 송지아는 "당연히 들어가고는 싶었다. 대형 기획사이고. 그런데 거기 들어가면 골프 연습장도 못 간다"며 골프선수가 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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