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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1)의 아내 인민정(39)이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벌초. 벌레 엄청 무셔 으흐흐흐. 아버님 저희 벌초하러 왔오요. 뱀, 말벌, 요상한벌레 흐미. 그래도 오빠만 좋다면 만사 오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벌초에 나선 인민정과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옷차림과 밀짚모자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 신발 끈을 묶는 듯한 김동성과 줄무늬 바지를 자랑하는 인민정의 소소한 일상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따가운 햇볕에도 여전히 뽀얗고 투명한 인민정과 갈퀴를 집어 든 김동성이 시선을 끈다.
인민정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동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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