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구기종목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 선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 한국과 브라질 전. 마스크를 쓰고 브라질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선수가 눈에 띄었다.
백넘버 8번을 단 실바 카네이로가 그 주인공. 팀의 주전 세터인 그녀는 경기 내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 구기종목 선수들은 경기 중에는 마스크를 쓰지않는다. 마스크를 끼고 경기를 하다보면 호흡이 더 힘들어 마치 고산지대에서 경기를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바 카네이로는 경기 내내 전혀 힘든 기색없이 공격수들에게 공을 배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화면 캡쳐]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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