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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를 위해 다이어트 꿀팁을 공유했다.
자이언트핑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입을 거라고 최대 다이어트한 썰 푼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예비신부는 다 공감할 거다"라고 적은 자이언트핑크는 "한 가지 팁 드리자면 절대 예식하기 6개월 전부터 다이어트 하지 마시라. 6개월 생각보다 너무 길다"고 조언했다.
이어 "6개월 전부턴 그냥 저녁 안 먹는 정도만 유지하다가 1~2개월 전부터 술 끊고 밥 한끼 먹고 참으시라.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참아진다. 압박감 때문인 건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일 정도 그렇게 하다보면 뭔가 모르게 부기 빠지고 그때부터 기분 좋아진다"라며 "근데 중요한 건 식 끝나면 바로 의지 풀려서 다시 몸 돌아온다. 그래도 뺐다는 게 어디냐. 사진 볼 때마다 행복하면 됐다"고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데뷔해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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