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보디 프로필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K-뷰티 업계의 '큰손 부부' 황종열, 제시 윤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운동 중독'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날 안선영의 보디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안선영은 "작년에 몸을 만들었다. 체지방 18% 때다. 포토샵을 하지 않은 복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하게 폭음하면 금방 근육이 사라진다. 제일 억울한 건 살이 찌는 게 아니라 힘들게 만든 근육 손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시간이 10시까지였다. 비키니 화보 촬영이 저녁 8시 50분에 끝났는데, 가까운 양대창집에 8분에 도착했다. 밤 10시까지 소주 3병, 강냉이 5사발, 곱창전골에 밥을 볶아 먹었다"고 떠올렸다.
안선영은 "52분간 먹은 음식으로 4kg가 쪘다. 후회는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