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알래스카 위티어 빙하크루즈 (2)-[포토 월드 투어]
위티어에서는 하루에 서너차례 빙하를 볼 수 있는 크루즈 투어가 있다. 가격은 최소 150달러에서 시작한다. 섬에 내려 다양한 바다동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잇는 것도 있고 그냥 배를 타고 빙하 곁으로 다가가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빙하 크루즈 선은 그리 크지 않다. 정원이 100명 안팎이다. 크루즈선을 타면 선장이 자세히 안내해준다. 다양한 동물도 볼수있는데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킬러 훼일' 범고래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것.
하지만 워낙 똑똑한 고래여서 좀 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거의 한 시간 가량 달려가는 빙하 크루즈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빙하를 건져서 양주를 따라주는 서비서도 해준다. 빙하를 갈아서 빙수를 만들어주면 인기짱 일텐데...
[크루즈선을 타고 가면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시간쯤 가면 목적지인 빙하앞에 도착한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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