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외야수 유장혁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외야수 유장혁은 11일 퓨처스 경기에서 수비중 우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24일 서울삼성병원 진료 예정으로, 진료 및 수술 경과에 따라 재활기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재활기간은 통상적으로 1년 정도 잡는다. 즉, 유장혁을 2021시즌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보는 건 쉽지 않을 듯하다. 올 시즌 유장혁은 1군 34경기서 타율 0.143 1홈런 7타점 1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26경기서 타율 0.315 2홈런 12타점 15득점을 기록했다.
[유장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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