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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 배우 한수연이 8·15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4일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제141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공주의병대장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 김순오 선생의 증손주인 한수연은 애국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젝트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그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등에 적극 동참했을 뿐 아니라 MBC 예능다큐멘터리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찾아가는 사절단의 일원으로서도 활약했다. 한수연은 "외증조부는 일본 순사에게 '폭도'로 기록될 만큼 조국을 위해 몸 바쳐 싸운 애국지사"라며 "김순오 의병대장의 후손으로 기억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가기념일과 관련된 일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한수연은 "선열들의 헌신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와 함께 "광복절의 기쁨과 당첨의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전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을 주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배우 한수연의 행복한 만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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