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LG 트윈스의 팀 간 시즌 1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SSG와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잠실에는 경기 개시 약 1시간 30분을 앞두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빗줄기는 굵어졌다가 가늘어졌다를 반복하면서도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쉴 새 없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은 오후 11시까지 꾸준히 비가 예보돼 있는 상황. KBO는 결국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0월 6일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됐다.
[비내리는 서울 잠실구장. 사진 = 잠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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