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13일 경기의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SSG와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30분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강한 비는 천둥까지 동반해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후 11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고, KBO는 결국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0월 6일 더블헤더로 열리게 됐다.
SSG는 13일 KIA 타이거즈전에 샘 가빌리오가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 가빌리오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9.58을 기록 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첫 등판.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 약점 보완에 힘썼다. 김원형 감독은 "KBO리그에서 두 경기를 치르면서 장점과 단점이 노출이 됐다. 너무 바깥쪽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브레이크 기간 동안 몸 쪽을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김원형 감독은 "금방 되는 것은 아니다. 용기도 필요하다. 몸에 맞는 볼이 나오거나, 실투가 됐을 때 장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빌리오가 경기에서 극복을 해내고, 스트라이크존 코너를 던질 수 있다면 좋은 투구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LG는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이민호에서 임찬규로 변경됐다. 임찬규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64를 기록 중이다. 통산 맞대결 성적은 12경기(10선발)에 나서 3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SSG 랜더스 샘 가빌리오, LG 트윈스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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