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021년 8월 FIFA 랭킹에서 총점 1475점으로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3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4위) 이란(26위) 호주(35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FIFA 랭킹에서 호주에 추월당했다.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대결하는 팀 중에서는 이란이 순위가 가장 높은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는 68위를 기록했다. 이라크는 70위, 시리아는 80위, 레바논은 98위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는 총점 1822점으로 FIFA 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유로2020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는 순위가 2계단 상승하며 5위로 올라섰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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