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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이 노리치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에 3-0으로 이겼다. 리버풀의 살라는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조타가 공격수로 나섰고 살라와 마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케이타, 밀너, 체임벌린은 중원을 구성했고 치미카스,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6분 조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타는 살라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노리치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 20분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피르미누는 살라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29분 살라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살라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리버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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