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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오뚜기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동해 바닷가에서 셀카를 찍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가슴 탁 트이는 동해 바다 태평양 보러 나왔어요"라며 "꽤나 무시무시하게 컸던 파도 앞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영어 문구로 혼인 서약을 남기며 남편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함연지가 남긴 멘트에는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가난할 때나, 부유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사랑하고 소중히 하겠다'는 의미의 글귀가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로맨틱해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바다처럼 예쁜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햄편(남편 애칭)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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