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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이상 CJ대한통운)이 대회 마지막 날에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1타로 공동 15위다.
임성재는 1번홀, 5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언더파 67타를 쳤다. 8계단 도약했다.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3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8~9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15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역시 8계단 상승했다.
반면 강성훈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8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7번홀, 9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3계단 하락했다. 세 사람은 단독선두 러셀 헨리(미국, 15언더파 195타)에게 6타 뒤졌다.
이경훈은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3위, 안병훈은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8위다.
[위에서부터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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