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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지우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지우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독 힘들어서 눈물이 핑 도는 거다. 남편이 빨리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라고 하길래 후딱 차 키 들고 나왔지만 딱히 갈 곳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그냥 차에서 마스크 벗고 한 시간 동안 '차멍'(차에서 멍때리기)만 했는데도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더 웃긴 건 더 있으래도 이음이가 보고 싶어서 일찍 들어왔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은 "남편은 모르는 그 느낌이 있다더라", "힘내시라", "가끔 힘들 때 혼자만의 시간으로 재충전한다"라며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지난해 3월 득녀했다.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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