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혼담(HONDAM)의 두 번째 싱글앨범 '백치미'의 뮤직비디오가 16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됐다.
'백치미'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재미난 어투의 가사만큼이나 뮤직비디오 또한 유쾌한 장면들이 주를 이룬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안무는 '백치미'라는 곡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어필하기 위해 혼담이 직접 창작했다. '무조건 재밌게 가자'라는 로스차일드의 대표 로빈의 주문대로, 그 분위기가 뮤직비디오 속에 그대로 반영됐다.
'백치미'의 뮤직비디오는 온 마을의 남정네를 홀리게 만드는 특유의 '백치미'를 지닌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은 모자란 듯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백치', 도도하고 앙칼진 '여우'의 모습까지 혼담이 직접 출연해 각 콘셉트에 맞는 1인 2역의 연기를 펼쳤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지플랫(Z.flat)이 우정 출연했다. 순박 혹은 섹시한 모습을 오가는 혼담과 더불어,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지플랫의 코믹한 열연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백치미'에는 또 다른 의미도 내포돼 있다. 그녀에게 '백치'의 모습이 전부가 아닌 것처럼 "사실 우리 모두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들일지도 모른다. 사랑도, 인생도, 존재의 가치도"라는 설명.
혼담의 '백치미'는 YG 프로듀서 겸 로스차일드 대표인 로빈(ROVIN)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영상 또한 혼담의 공식 유튜브 채널 'Hondam 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사진 = '백치미'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