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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16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이에 최화정은 "어떻게 16kg을 뺀 거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이제 딱 1년 됐네. 어느 날 검사를 했는데 당뇨가 있다는 거야. 우리 아버지가 당뇨로 고생하셨거든. 그래서 가슴이 덜컹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혜정은 이어 "아들에게 알렸는데 이렇게 말하는 거야. 정말 싸가지가 없어. 아니 이게 아니지... 정말 버르장머리가 없어. '엄마! 나는 책임 못 져! 그러니까 알아서 해! 건강관리 해!'라고 정색을 딱 하고. 눈물이 펑펑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날부터 건강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었다"고 다이어트 방법을 귀띔했다.
[사진 =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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