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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지우(본명 김정은·38)가 악플러의 DM을 공개하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김지우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김지우에게 "황비홍인 줄 알았어요. 머리 심으셔야 할 듯. 심각하네요"라고 악의적 메시지를 보낸 것.
이에 김지우는 "참내… 어찌 아셨을까?? 내 어릴 적 별명 황비홍 맞는데..?! 뭐하는 사람이야?? 이런 인간은..???"이라고 적고 불쾌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동료 연예인들도 분노했다. 방송인 서동주(38)는 "아 진짜 찌질하다…ㅎ", 방송인 박슬기(35)는 "모자이크도 아깝다ㅠㅠㅠㅠㅠㅠ"고 댓글 남겼다.
앞서 김지우는 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났던 사실을 공개하며 "죽다살아난 자…하아…😵😵이런날씨엔 더더 음식 조심하셔야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김지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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