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난 11경기에서 8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탔던 KIA가 이번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IA는 김현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최형우(지명타자)-프레스턴 터커(좌익수)-김민식(포수)-류지혁(1루수)-이창진(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구성된 1~9번 타순.
지난 15일 인천 SSG전에서 결장했던 외국인타자 터커는 이날 경기에서 정상 출전한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터커가 스타팅 라인업에 들어간다. 지난 토요일(14일) 경기 후 허리 통증이 있어 일요일 경기에서는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산은 박건우(중견수)-김인태(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박계범(유격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박세혁(포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 이영하가 등판한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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