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과 KIA의 경기가 결국 비로 인해 재개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에 나섰으나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두산은 이영하, KIA는 김현수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KIA가 3회초 공격에서 3점을 뽑고 두산도 3회말 공격에서 2점을 추격했으나 양석환의 타석 때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중단된 시각은 오후 7시 29분이었다.
경기는 오후 8시 27분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9월 1일에 열리며 더블헤더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18일 선발투수로 곽빈을 예고했다. KIA는 김유신을 내세운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KIA-두산 경기 3회말 2사 1-3루 양석환 타석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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