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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18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김진환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진환은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무표정한 얼굴과 함께 정적인 포즈로 차분한 무드가 형성된 모습. 팔을 들어 올린 사진에서는 은근하게 드러난 손목 타투가 눈길을 끈다.
독특한 형태의 식물과 함께한 화보에서 김진환은 핑크 컬러 수트, 실크 셔츠 등을 그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눈을 덮는 앞머리, 쌍꺼풀 없는 눈, 도톰한 입술로 '분위기 미남'의 정석을 보여준 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진환은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를 마친 후 얼마간의 휴식 끝에 새로운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기대를 충족할 만큼 좋은 음악을 내고 싶으면서 동시에 팬들을 너무 기다리지 않게 하려는 마음으로 인해 조급함이 생기기도 하지만, 더 멋진 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보탰다.
한편으론 '아이콘다움'의 정의가 내려진 후엔 자신만의 솔로 음반도 내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춤이나 노래 중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가 잘 맞는 무대를 추구한다는 그에게서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가 엿보이기도 했다.
무대에서 더 뜨거워지는 김진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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