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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할 초반까지 급하강했다.
박효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원정 맞대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펼친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31로 하락했다.
박효준은 2-4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박효준은 다저스의 필 빅포드와 3구 승부 끝에 85마일(약 136.8km)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2루수 뜬공에 그쳤다. 이후 박효준은 2루수로 경기에 투입됐다. 박효준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기선은 다저스가 잡았다. 다저스는 3회말 코리 시거와 코디 벨린저의 안타로 만들어진 득점권 찬스에서 A.J 폴락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먼저 앞서 나갔다.
피츠버그도 4회초 선두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안타로 출루한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1타점 2루타와 제이콥 스탈링스의 땅볼로 점수를 쌓으며 2-2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다저스는 5회말 시거의 안타와 폴락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잡았고, 맷 베이티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리드를 되찾았다.
피츠버그는 9회 대타 콜린 모란의 적시타로 3-4까지 다저스를 추격했다. 하지만 박효준이 마지막 타석에서 아웃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4연패의 늪에 빠졌고, 다저스는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사진 = AFPBBNEW]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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