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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박명수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케이블채널 IHQ 새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하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명수, 정준하, 지석진, 윤정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하와수' 호흡에 대해 묻자 "워낙 잘 맞는다. 예전 '무한도전'을 통해 호흡을 너무 맞춰봤다. 아무 일 없다는 듯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형제와 같은 절친이라서 너무 편하게 잘했다"라고 전했다.
정준하 역시 "부부 같은 느낌이다. 잔소리하는 엄마, 투덜대는 아빠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뭘 해도 이해해준다. 내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정준하가 맞춰준다. 또 정준하가 안 좋으면 내가 맞춰준다"라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석진과 윤정수는 교류도 없고 돈 몇 푼 주니까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너무 오래 봐서 비즈니스를 넘었다. 아련한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리더의 하루'는 자신만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수백억대 매출을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리더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찐 바이블을 제공한다. 진행을 맡은 박명수, 정준하, 지석진, 윤정수는 24시간 성공한 리더들의 하루를 밀착 수행하는 비서 역할로 경제에 도움이 되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IHQ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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