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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차승원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싱크홀' 무비토크에는 김지훈 감독과 배우 차승원, 김성규,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이 출연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최근 이 작품은 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차승원은 잘생겼다는 칭찬에 "뭘 한다고 되는 얼굴이 아니다. 따라하려고 하시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부모님 덕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지역의 풍토, 기온, 역사적인 어떤 흐름이 총체적으로 맞물려야 한 명씩 나오는 거다"라고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
[사진 =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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