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KIA 타이거즈 한승택이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한승택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 원정 맞대결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3-4로 뒤진 7회초. 한승택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홍건희의 4구째 122km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러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 120m를 기록했다.
한편 KIA는 한승택의 솔로 홈런으로 7회초 4-4로 맞서게 됐다.
[KIA 한승택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KIA-두산 경기 7회초 1사에 동점 솔로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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