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방민아가 '최선의 삶'으로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최선의 삶'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상영 종료 후엔 연출자 이우정 감독과 주연 방민아·심달기·한성민이 참석,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및 극장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촬영된 Q&A 영상으로 대체됐다.
방민아는 이번 작품으로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2021 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국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sia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이에 대해 방민아는 "주변에서 데뷔한지 좀 됐는데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고 하더라. 저는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계속 라이징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저로 인해 좋은 기운 받았다는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얘기했다.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방민아)·아람(심달기)·소영(한성민),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다.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
[사진 = (주)엣나인필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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