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폭염에 명품 동복 바지를 입고 온 지석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석진, 조세호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 2'에 출연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두 분 다... 자기가 차는 제일 좋은 시계... 그리고 석진이 형 바지 구O 입고 온 거 너무 웃겨"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지석진의 바지를 만지작거리더니 "근데 이 바지 동복이야! 안에 기모가 들어있어!"라고 알렸다.
이에 지석진은 수치스러워했지만 이내 "야 시청자들은 몰라"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 형 진짜 요즘 제 정신 아니네!"라고 나무랐고, 지석진은 "원래 패션엔 계절이 없어"라는 소신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