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메디힐)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서 우승을 차지할까.
김세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 6737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58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리젯 살라스(미국)와 공동 3위다. 공동선두 미나 해리가에(미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137타)에게 1타 뒤졌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9개월만에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10~11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5~6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지은희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 신지은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 최운정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1위, 이정은6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45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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