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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그라나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그라나다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승1무의 성적과 함께 리그 2위를 기록하게 됐다.
발렌시아는 그라나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6분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아레스는 팀 동료 바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발렌시아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43분 솔레르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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