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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먹방쇼'를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쳐 잡지 표지 장식에 성공한 솔라, 양치승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달 만에 12kg을 감량한 양치승은 "일주일 만에 12kg이 쪘다"고 전했다. 8kg을 뺀 솔라는 "7kg 쪘다. 3일 만에 돌아왔다. 약과, 김치찌개, 삼겹살, 된장찌개, 햄버거, 피자를 먹었다. 일어나서 잠 드는 순간까지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라는 "식스팩 남아 있느냐"는 MC 김숙의 물음에 "수박 됐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양치승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김치찌개에 이어 튀김, 삼겹살, 라면, 김밥까지 고칼로리 음식이 줄줄이 나와 테이블을 꽉 채웠다. 곧 양치승은 '걸뱅이'를 소환해 신들린 먹방을 보여줬고, 솔라는 삼겹살쌈을 맛보더니 "쌈장을 먹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 쌈장이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양이 많이 늘었다.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도 말했다.
두 사람의 한풀이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치승, 솔라는 근조직이 만든 초대형 팥빙수로 먹방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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