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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본부의 간판 아나운서 출신인 이금희가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한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LG 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는 마지막 게스트인 이금희의 서재가 공개된다.
이날 북 프로파일링에서는 인문학은 기본, 문학 관련 책들로 가득한 이금희의 서재가 공개되며 4MC의 눈길을 끈다. 이금희는 최애 책들로만 구성된 서재를 자랑하는가 하면, 과거 S여대 재학 시절 3대 트로이카에 속했던 화려한 리즈 시절에 대해서 털어놓는다고 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K본부의 33년 차 교양국 어르신에서 예능 신생아로 돌아온 이금희는 남다른 입담으로 '파워 인싸'의 아우라를 뽐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로 지난 2019년 수상한 올해의 DJ상과 KBS1 '아침마당'을 통해 받은 TV 진행자상 등의 트로피는 물론, 기본 10년 이상의 탄탄한 이력을 공개하며 4MC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은 K본부 아나운서국의 유명한 썰을 언급, 과거 이금희가 괴롭힘을 당해 다리에 시퍼런 멍 자국이 있었다는 제보를 들었다며 진실을 캐묻는가 하면, 이금희는 쿨하게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BTS의 팬임을 밝힌 이금희는 최애 멤버로 뷔를 꼽으며 한 영상으로 인해 입덕하게 된 계기를 수줍게 고백,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안무를 훌륭히 소화한다고 전해져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북유럽'은 월요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사진 = 컨텐츠랩 VIVO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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