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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SSG 랜더스 창단을 기념하는 순금메달이 나왔다.
올해 프로야구판에 뛰어든 SSG랜더스의 자매회사인 이마트 24가 ‘SSG 랜더스’ 창단 기념 순금 메달을 제작했다.
편의점인 이마트24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순금 메달은 한국금거래소의 순도 99.99%짜리 금이다. 무게는 1온스로 약 31.1g으로 10돈 가까이 된다.
순금 메달 양면에는 SSG랜더스 상징이 들어가 있다. 우주선이 내려 앉는 모양의 엠블럼과 함께 타석에 들어선 타자의 상반신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마트24는 SSG랜더스와 협의를 통해 창단을 기념해 창단 원년에 순금 메달을 1000세트 한정으로 제작했다. 각 메달에는 NO.1~NO.1000까지 고유의 시리얼 번호가 새겨져 있다.
각 순금 메달에는 업계 최초로 NFT (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제공함에 따라 디지털 원본임을 입증할 수 있다.
NFT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SSG랜더스가 창단된 해에 제작된 1000개의 순금 메달을 NFT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투자 가치를 높였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그림 등 예술 작품, 문화재,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만들 수 있다.
[사진=이마트 24]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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