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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백예린이 컴백한다.
지난 23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공식 SNS를 통해 백예린의 커버앨범 '선물'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보는 백예린이 속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 정규 1집 이후로 3개월, 백예린 솔로 앨범으로는 약 6개월만이다. 특히 '선물'은 타 뮤지션들의 음악을 리메이크하여 만든 커버앨범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데뷔 시절부터 각종 커버 라이브로 매니아층을 쌓아온 백예린은 이후 개인 사운드클라우드에도 커버 음원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며 해당 음원들이 매우 화제되기도 했다. '선물' 앨범은 미발매 커버곡의 정식 발매를 염원하던 리스너들에게 진정한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 '선물'은 지난해부터 기획해오던 앨범이다"라며 "기존에 공개돼 있는 커버곡을 포함해 새롭게 편곡한 커버곡들을 담았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2019년 5월 발매한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한글앨범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선물'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블루바이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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