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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 김자인이 암벽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국가대표 엄마들 김자인, 조해리, 김은혜의 육아 해방 여행이 펼쳐졌다.
김자인은 "클라이밍 신발이 따로 있냐"는 조해리의 물음에 "암벽화는 고무로 돼있어서 마찰력이 좋다. 클라이밍할 때 미세한 홀드를 디딜 때도 있고 힘을 한 곳에 몰아줘야 해서 발가락이 구부러진 상태로 되게 작게 신는다"고 답했다.
이어 김자인은 발 크기가 230mm지만 암벽화는 205mm를 신는다며 "새 암벽화를 신을 때 들어가지 않아서 비닐을 씌운다"고 설명했다. 이에 크게 놀란 김은혜는 "내 손바닥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E채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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