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곽빈이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좋은 투구를 했다."
두산이 24일 잠실 한화전서 모처럼 화끈하게 터진 타선을 앞세워 11-8로 이기고 2연패서 벗어났다. 박계범, 김인태, 박건우가 3안타씩 터트렸다. 3회에만 8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곽빈은 5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뒤늦게 시즌 첫 승. 아울러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승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곽빈이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좋은 투구를 했다.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야수들 역시 경기 초반부터 찬스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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